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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Economy

임금 인상 통계, 주식 대 폭락

미국 증시가 2011년 이후 최대 폭락


다우존스 지수는 5일 4.6%인 1175가 떨어진 24345.75로 마감


2011년 8월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에스앤피)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락시키며 벌어진

‘검은 월요일’ 당시의 폭락 이후 최대치


에스앤피(S&P)500 지수도 4.48%인 123.96이 떨어진 2638.71까지 추락

4.10%인 113.19포인트 떨어진 2,648.94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 역시 3.78%인 273.42가 추락한 6,967.53으로 마감


백악관 성명 “우리는 시장이 가치를 잃을 때 항상 우려하나, 경제의 펀더멘틀에 대해 자신한다”


증시 내림세는 주가가 최근 몇년동안 줄기차게 상승한데다, 최근 금리가 상향 추세를 보이면서 시작

특히, 노동부가 예상보다도 임금 상승률이 높은 수치를 발표할 때부터 폭락세로 반응

미국 연준은 올해 2~3차례 정도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 물가상승세를 감안함 추가적인 금리 인상


증시 폭락은 금융회사들이 주식을 팔고는,

이 돈을 더 높은 금리가 예상되는 채권 구매에 투자하면서 가속화됐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지적

에스앤피의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산구축 매니저인 에린 깁스는

“경제의 붕괴는 아니다. 시장이 좋지않다는 우려이거나, 미국이 좋지않다는 우려가 아니다”

“이는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실제로 좋고, 그래서 이를 재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우려이다”


너무 급작스러운 전개.

경기가 살아난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는 해도 급작스러운 변화는..?

하반기 까지는 끌고 가줘야하는데..마음의 준비가..

달러/원 환률도 슬금슬금 오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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