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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Economy

증시급락·시중금리 급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뉴욕 증시 급락, 하락장으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관측

미 근로자 평균 임금이 지난 2009년 이후 최고로 뛰는 등 미 고용지표 순항

인플레이션에 속도가 붙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빨라지면 증시가 본격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세계 경제의 동반성장 지속과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강세장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기대감도 여전


물가 부진의 원인이었던 임금이 마침내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8%를 넘어서며 2014년 1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


금리 상승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근래 보기 드문 증시 폭락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채권금리 상승이 긴축효과를 불러오면서 증시에 충격을 가했다”고 평가


이번 조정이 과열해소 국면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있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최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두 가지 거품이 있다. 우리는 주식시장의 거품과 채권시장의 거품을 맞고 있다”

주식·채권의 가격조정 가능성을 경고


다만 강세장의 종말이 아직 멀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제프리 슐츠 클리어브리지인베스트먼트 수석전략가는 “(시장이) 변동성의 전환점을 맞았다”면서도

“강세장이 끝나려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야 한다”며

세계 경제가 근본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

에릭 위노그라드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미 경제전문가도 AP통신에

“인플레이션이 통제를 벗어나지 않는 한 수입이 계속 늘면 주식도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


이렇게 되면 3월 금리인상은 ?

숨고르기냐 하락장이냐 ? 하반기쯤에나 올꺼 같으니 아직은 숨고르기 ?

금 값 하락. 달러 선물 지수 횡보.

그 동안 풀었던 유동성들이 이제야 지표로 나타나는 현상?